스마트 해양물류 관리사 첫 자격검정 접수…8월23일 시험 시행
페이지 정보

본문
올해 국가공인 민간자격 승격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올해부터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는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의 첫 정기 자격검정 시험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물류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다.
공사가 주관해 2022년부터 민간 등록자격으로 실시했고, 올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됐다.
이번 자격검정은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이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정기 검정시험으로, 자격의 공신력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검정 시험은 8월23일 시행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융합인재를 꾸준히 배출할 것"이라며, "자격의 공신력 제고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의 실질적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홍세희 기자, 2025.07.23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정년 연장때…청년 61% "채용감소 우려", 중장년 절반은 "영향없다" 25.07.25
- 다음글경기도, 중장년 위한 '계속근로 지원 패키지' 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