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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516명 모집…"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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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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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와 자립을 돕고자 '2025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616명에 이어 총 516명(청년 63명, 만 65세 미만 353명, 만 65세 이상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정기 공모에서 약 52억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 공모를 통해 6억원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이다.

참여자는 구청의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 청년 또래 서포터즈 ▲ 관악 청정삶터 이끄미 ▲ 관악 생활 안전 살피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오는 5월 12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 신청 대상이다. 다만, ▲ 주민등록등본상 가족(동거인 포함) 합산 재산 4억9천900만원 초과자 ▲ 기준중위소득 80% 초과자 ▲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26일 발표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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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청사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출처 : 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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