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교육] 여성 ‘AI 디지털 전문가’ 교육 참여자 모집...국비지원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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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문가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국비 지원 직업교육이 중랑구에서 본격 시작된다.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5월부터 ‘AI 디지털 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방과 후 강사, 늘봄 강사, 디지털 튜터 등 디지털 교육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 10일 직종 설명회를 시작으로, 선발 절차를 거쳐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코딩 △미래 체험 교육 △실전 강의 스킬 △AI 기반 교육 도구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디지털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와 함께 수료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비 전액 무료이다. 조건 충족 시 35만 원의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되며, 교재 및 재료비, 자격증 검정료, 이미지 메이킹 특강, AI 기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1:1 취업 상담과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회복지사 재취업 과정 △감정 커뮤니케이션 강사 양성과정 △디지털 마케터 양성과정 △생애주기별 조리사 양성과정 △이모티콘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강소기업 행정사무원 과정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AI를 활용한 소호 및 e비즈니스 창업가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모든 과정은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AI 디지털 지도사 양성 과정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AI 디지털 지도사 양성 과정은 여성들이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력을 갖춰 새로운 직무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과정”이라며,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의 도전을 꿈꾸는 여성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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