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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장년층 취업 연계 91명 성공…올해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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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7-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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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참여 기관 부스를 살펴보는 이기재구청장. 2025.07.27.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천구 취업박람회에서 참여 기관 부스를 살펴보는 이기재구청장. 2025.07.27.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병원 코디, 사회 복지사 등 취업 연계형 직업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은 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직업 훈련 기관(단체)에서 직업 교육을 통해 전문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일반 경비원, 요양 보호사, 전기 기능사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해 총 139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91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올 하반기에는 '병원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사회 복지 학과 교육 과정' 등 보건 의료·사회 복지 분야 2개 과정을 개설한다. 실무 교육과 자격 취득,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 의료 기관 실무에 적합한 역량을 키우는 '병원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원무 행정, 고객 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임상 의학 용어 등 직무 실기 특강을 제공해 간호·보건 분야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 기관은 영등포리더스간호학원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중장년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다음 달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6회 3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사회 복지 학과 교육 과정은 채용 수요가 많은 사회 복지 분야 전문 학사 학위와 사회 복지사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구와 협약을 체결한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년 과정 졸업 후에는 사회 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양천구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9일까지 100명을 모집하고 9월 1일 개강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인생 2막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박대로 기자,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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