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농촌에서 한 달 살기’ 무료체험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중장년, 농촌에서 한 달 살기’ 무료체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7-22 16:22

본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귀촌 체험 참여자 8월 13일까지 모집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경기도가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농촌에서 한 달간 살아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파주, 가평, 양평, 연천, 여주 등 경기도 내 7개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 달 살아보기’는 도시민의 농촌 적응을 돕고, 귀촌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a3c9ac133fa8093716bcbf6181930a36_1753168824_4638.jpg
귀농 농기계 운전실습. 사진=서울시 제공


귀농 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는 기회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8월 13일까지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에 참여할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를 모집한다.

체험은 파주 칠중성마을, 가평 아홉마지기마을(도시농업관리사회), 양평 산수유꽃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양평 소리산마을, 여주 밀머리마을, 연천 푸르내마을 등 총 7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각 마을에서는 참여자가 지역에 머물며 영농실습과 마을 주민과의 교류, 지역 생활체험 등을 진행한다. 숙박과 교육 프로그램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a3c9ac133fa8093716bcbf6181930a36_1753168796_226.jpg
하동 귀농학교. 사진=하동시 제공


누구나? 아니요, 도시 거주자만 가능!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동’으로 표기된 도시 거주자로, 귀농·귀촌을 고려 중인 베이비부머 세대다. 개인 단독 신청 또는 2인 1팀(부부나 직계 가족에 한함)으로 신청 가능하며, 마을별 5~9개 팀씩 총 50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경기도귀농귀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체험 마을이 위치한 시군에 실제 거주 중인 신청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또한, 경기도 귀농귀촌대학 또는 아카데미 수료자는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 삶의 방식 변화이기에, 실제 살아보는 체험은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농촌생활에 대한 실질적 감각을 익히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a3c9ac133fa8093716bcbf6181930a36_1753168761_1315.png

귀농 ‘한 달 살아보기’ 체험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25.07.22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