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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다시가는 캠퍼스’ 인생이모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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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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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작뉴스 최문섭 기자] 서울시평생학습원은 4월 26일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2025 상반기 인생디자인학교 입학식을 열고 중장년 세대를 위한 본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시작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40세~64세 신중년 세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은퇴자 맞춤형의 생애주기별 학습지원 과정이다.

2025년 상반기 4050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 다시가는 캠퍼스로 이원화해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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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개관한 '다시가는 캠퍼스'. 촬영=최문섭 기자


첫 시작을 알린 2024년의 인생디자인학교는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동)에서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봉천동)로 이원화 해서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작년에 동남권 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기자는 올해는 다시가는 캠퍼스에 참여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가해서 명찰을 목에 걸고 라이프스킬 살롱, 비전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다.

평생교육진흥원 한용진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고령화 시대의 4050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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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디자인학교 신입생의 이름이 적힌 명찰과 프로그램 북. 촬영=최문섭 기자


올해 새롭게 개관한 다시가는 캠퍼스는 서울시민대학의 네 번째 캠퍼스다. 과거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로 활용되었던 공간을 재단장해 생애전환 특화 캠퍼스로 조성했다. 입학식이 진행된 다시가는 캠퍼스 대강당은 지하 1층이지만 채광이 좋고 쾌적했다. 화창한 봄날에 여유 있는 공간에서 입학식에 참가한 4050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쳤다.

2024년에 동남권 캠퍼스에서 시작된 인생디자인학교는 올해 다시가는 캠퍼스로 이원화했고 향후 중부 캠퍼스와 모두의 학교 캠퍼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디’는 인생디자인학교를 줄인 말로 평생교육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울시민대학은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다. 올해는 더욱 가까운 곳에 평생교육의 기쁨이 마련된 만큼 서울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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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진흥원 한용진 원장의 축사. 촬영=최문섭 기자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최문섭 기자,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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