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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산업 미래의 시작"…2025년 부산국제보트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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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04-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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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시와 공동 개최

육상-해상 전시장 두 곳 운영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 전시장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 전시장 모습.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레저 장비 전시회다.


이번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 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준비된 육상 전시장은 약 130개사의 85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 및 보트와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 장비 및 레저용품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미주·아시아·중동·유럽 등 12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국내 해양레저장비업계가 만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요자와의 구매·계약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실내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서핑·카누 탑승, 어린이 낚시 및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 해양 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별도 부스도 운영한다.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 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 무료로 레저보트를 탑승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보트쇼를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명품 요트 투어 행사도 준비되어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위상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전시품과 해양레저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니, 많은 국민께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뉴시스, 홍세희 기자,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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